[스크랩] 사람과 귀신영가 이야기6

-. 영가장애를 극복하는 영험한 광명진언 츰부다라니 기도법

 

부처님 법은

이러한 육도윤회의 사슬을 끊고 영가나 사람이나 극락에서 나는 삶을 가르침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참회의 업장소멸과 그리고 내가 지은 전생 현생 살생영가들의 천도가 중요합니다.

 

특히 부처님 전 자비 불 공덕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 광명진언 기도를 할 때는 내 이익만을 위한 불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참회의 기도 불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님은 광명진언 츰부다라니 기도할 때 절대 발원축원 소원성취 기도 하시지 마시라 하는 겁니다.

 

오로지 내가지은 살생의 죄업에 대해 잘못했다 이제부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간절한 참회의 기도를 하시라는 것이고 그리고 내 거주하는 곳 혹은 머무르는 곳 등에서

제 갈길 못가고 방황하는 영가들에 대해 부처님 법을 잘 듣고 각성하여 제 갈길 가시라 하는 의미에서

 

이 모든 내용이 다 들어 있는 영험한 광명진언 츰부다라니 기도를 잘 해서 영가가 고맙다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이들에게 보답을 하는 것이 바로 광명진언 기도의 공덕으로 일어나는 가피입니다.

 

앞글들에서 영가장애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살면서 영가장애를 많이 받습니다.

조상영가든 인연영가든 무주고혼이나 축생 미생의 영가든 미물 잡초의 영가든

나하고 전혀 상관없는 영가라도 우리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과 무주고혼 영가는 서로 상주합니다.

 

마치 손바닥과 손등처럼 중생계의 생과 사는 본시 하나이며 서로 차별이 없습니다.

똑같이 자기 삶에 대한 각성과 천도가 안 되어 지옥세계 육도윤회에서 영원히 삶과 죽음을

거듭하는 불쌍한 지옥중생일 뿐입니다.

 

단지 물질계와 정신계, 낮과 밤 음과 양 등등으로 주로 생활하는 시공간도 다르고 지은 업에 따라 서로 공통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적을 뿐입니다

 

서구의 합리적 과학적 잣대로 계산하면 반드시 1+1=2 가 나와야 정상인데도

사람살이는 아무리 합리적으로 혹은 지식적으로 올바르게 계획하고 계산 한다고 해도 그 결과의 답은 같지 않은 것처럼 이 영가와 사람의 관계와 상호작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사나 사업을 하거나 혹은 자식을 키우고 공부시키거나 혹은 직업을 가지거나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거나 어떤 일이라도 바라는 대로 예상과 결과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누구나 처음부터 망할 거다. 안될 거다. 하고 시작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어떻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시작하지만 그 과정이나 결과의 성과나 성취는 각자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또 아무리 좋은 장소에서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결과가 좋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받는 영가장애나 자신이 지은 업장에 따른 인연업보의 따라 매듭지어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영가장애를 극복하거나 덜 받으려면 일단 당사자 자신의 마음이나 행, 업이 대단히 중요 합니다.

 

우리 살아있는 사람들이 영가의 장애를 받지 않도록 하고 수많은 마장과 마구니, 귀신들로 부터 온건히 자신을 지키고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나약한 중생 삶의 나침반이자 우주법계 이러한 이치를 밝혀주신 진리의 부처님 법과 불가의 여러 방편 법(기도 불공 천도재 등) 들입니다.

 

자신의 근기나 상황에 따라

관음기도 지장기도 능엄기도 신중기도...

경전공부, 사경, 염불 진언기도, 108참회, 참선...

기도, 불공 천도재 등등 불가의 다양한 방편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영가의 장애를 극복하는 데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영험한 광명진언과 지장보살님께 발원하는 츰부다라니 지장기도와

그에 상응하는 나의 참회의 업장소멸과 자비공덕 즉 자비신행 불 공덕을 잘 지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생활의 모든 원하는 삶에 대한 걸림없는 서원성취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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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도스님 블로그 토굴넷 '다음검색창에 토굴넷이라고 치세요'

원제목: 츰부다라니 지장기도와 광명진언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