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법화경 수행법

비즈만세 2017. 11. 25. 15:26


기도 시작하며 의문이 들면 안되니 시작하기에 앞서

의문점이 생길 것 같은부분 설명합니다.


부처님 설법과 같이 절이든 집이든 향사르고 꽃흩는 부분에 대해.


향을 사르고 꽃을 흩어서대승의 뜻을 일으키고비단의 번과 일산을 달고눈의 허물과 병든 것을 말하여 죄를 참회하는 자는


↑ 관보현경 설법. 뒤에 이런 설법이 있는데


실제로, 직접 향사르고 꽃 공양하시고 모두 부처님몸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일으키며 참회하면 됩니다.말로만 향사르고 꽃 공양 하는거 아닙니다. 설법대로 실제로 하셔야 합니다.







코뿌리 보시면 많은 분들이 의문이 들 것 같아서 미리 설명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설하시기를 마치면 보현보살이 다시 또 위하여 참회의 법을 말하되, 

「너는 앞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겁 가운데 향기를 탐낸 까닭으로써 모든 앎을 분별하여 곳곳마다 탐하고 착을 하여 나고 죽음에 떨어졌고 떨어지나니, 너는 지금 응당 마땅히 대승의 인을 관할지니라.

대승의 인이란 것은 모든 법의 실상이니라.」


↑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묘찬스님 해석원본.


코뿌리 참회에 모든법의 실상의 뜻은

묘법연화경 다섯자 입니다.


그리고 눈뿌리는 중간에 1번 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씻어서 없애주시사 맑고 깨끗한 것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말을 하기를 마치고는 시방의 부처님께 두루 절하고석가모니 부처님과 대승경전을 향하여 다시 이런 말을 말하여라.

 「제가 지금 참회하는 바이오니,


↑ 관보현경의 설법입니다.


시방의 부처님 과 석가모니 부처님과 대승경전 = 법신부처님 = 묘법연화경

그래서 묘법연화경에 절 한번 하면 된다는 뜻이고 그다음에 다시 언급입니다.

나머지는 참회법 눈뿌리 읽으시면 됩니다.








1. 무량의 법문 독송 3회





무량의경 제 이 설법품



부처님께옵서 말씀하시되, 

『착한 남자여, 이러한 한 법문의 이름은 무량의라 하나니, 

보살이 무량의란 것을 닦고 배움을 얻고자 하거든, 

응당 마땅히 일체의 모든 법이 본래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성품과 형상이 비고 고요하여 

큰 것도 없고 작은 것도 없으며, 나는 것도 없고 멸하는 것도 없으며, 

머무르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아니하며, 나아가지도 않고 물러서지도 않으며, 

마치 허공과 같이 두 가지 법은 있을 수 없다고 관하여 살필지니라.





2. 자아게 독송


묘법연화경 제 십육 여래수량품


내가 부처님을 얻어 옴으로부터 지나는 바의 

모든 겁수는 헤아릴 수 없는 백천만억재 아승지이니라. 


항상 법을 설하여 수없는 억의 중생을 가르쳐 교화하여 

부처님 도에 들게 하였으며, 

그리하여 옴은 헤아릴 수도 없는 겁이니라.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까닭으로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내었으나, 

이에 진실로는 멸도하지 아니하고 항상 여기에 머물면서 법을 설하느니라.


내가 항상 여기에 머무르면서 모든 신통의 힘으로써, 

꺼꾸로 된 중생으로 하여금 비록 가까우나 보지 못하게 하느니라. 


중생이 나의 멸도한 것을 보고는 널리 사리에 공양하며, 

모두 다 사랑하여 그리워함을 품고 목 마르게 우러러는 마음을 내느니라. 

중생이 이미 믿고 복종하며 바탕이 곧고 

뜻이 부드럽고 연하여 

한마음으로 부처님을 뵙고자 하되, 

스스로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면, 

때에 나와 그리고 또 많은 승려가 함께 

영취산에 나와서, 

내가 때에 중생에게 말하되, 


「항상 여기에 있으며 멸하지 아니하건만, 

방편의 힘인 까닭으로써 멸함과 멸하지 않음이 있음을 나타내노라.」 하느니라. 



다른 나라 중생도 공손히 공경하며 믿고 좋아하는 자가 있으면, 

내가 다시 그 가운데에서 위없는 법을 설하게 되니, 

너희들은 이를 듣지 못하므로 다만 내가 멸도하였다고 생각하느니라. 



내가 보니, 모든 중생이 괴로움과 뇌로움에 빠져 있음이라. 



그러므로 위하여 몸을 나타내지 아니하고 

그로 하여금 목 마르게 우러름을 내게 하고, 

그 마음으로 인하여 사랑하고 그립게 하고는 

이에 나와서 위하여 법을 설하느니라. 



신통의 힘이 이와 같아서 아승지 겁에 항상 영취산과 

그리고 또 다른 모든 곳에 머물고 있느니라. 



중생이 겁이 다하여 큰불에 타는 바가 됨을 볼 때에도, 

나의 이 땅은 편안하게 의지하여 하늘과 사람이 항상 가득하고, 

동산의 수풀과 모든 사는 집과 

층집에는 가지가지 보배로 꾸며서 치장되고,

보배나무에는 꽃과 과실이 많아서 

중생이 즐겁게 노니는 바이니라. 


모든 하늘은 하늘북을 쳐서 항상 많은 재주와 음악을 지으며, 

만다라꽃을 비오듯이 하여 

부처님과 그리고 또 대중에게 흩나니, 

나의 깨끗한 나라는 헐어지지 아니하건만, 

중생은 불이 타서 다한 것으로 보고, 

근심과 두려움과 모든 괴로움과 뇌로움, 

이와 같은 것이 모두 가득 찼느니라. 

이 모든 죄의 중생은 악한 업의 인연으로써 

아승지 겁이 지나도록 

삼보의 이름도 듣지 못하느니라. 


모든 공덕을 닦음이 있어서 부드럽고 온화하며 

바탕이 곧은 자는, 곧 내 몸이 여기에 있으면서 

법을 설하는 것을 모두 보느니라. 



혹은 때에 이 많은 이를 위하여 

부처님의 수명이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하고, 

오래되어야 겨우 부처님을 뵈옵는 자를 위하여서는 

부처님 만나기가 어렵다고 설하느니라. 



나의 지혜의 힘은 이와 같나니, 

지혜의 빛이 비춤은 헤아릴 수 없고, 

수없는 겁의 수명은 오래 업을 닦아 얻은 것이니라.

너희들 지혜 있는 자는 이를 의심을 내지 말고 

마땅히 끊어서 영원히 다하게 할지니라. 

부처님의 말씀은 진실하여 헛되지 아니하느니라. 



마치 의원이 좋은 방편으로 

미친 자식을 치료하기 위한 까닭으로, 

진실로는 있으나 그러나 죽었다고 말하나니, 

능히 허망한 것을 설했다고 할 수 없듯이, 

나도 또한 세상의 아버지가 되어서 

모든 괴롭고 아픈 자를 구원하되, 

범부의 꺼꾸로 된 것을 위하여 

사실은 있으나 그러나 멸한다고 말하느니라. 



항상 나를 보는 까닭으로써 

이에 교만하고 방자한 마음을 내어, 

편안히 놀며 다섯 가지 욕심에 착을 하여 

악도 가운데 떨어지니, 

내가 항상 중생이 도를 행하고, 

도를 행하지 않는 것을 알아, 

응당 가히 제도할 바를 따라


위하여 가지가지 법을 설하느니라. 



매양 스스로 이런 뜻을 짓되,

「어떻게 하여야 중생으로 하여금 위없는 지혜에 들어감을 얻게 하여 

속히 부처님의 몸을 성취하게 할 것인가.」 하느니라.


묘법연화경 제 십육 여래수량품 




3. 법화경 참회법


육근참회는 경전에 설해진 3회를 독송하시고

절은 적힌 곳만 1번 하시면 됩니다.


눈뿌리는 중간에 1번 하는 부분이 있어서 총 4회입니다.


바쁘신 분은 1회만 하시거나 장엄참회로 대채.





눈 뿌리 참회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헤아릴 수 없는 세상에서 눈 뿌리의 인연으로 모든 색을 탐하여 착을 하였으며, 

색에 착을 한 까닭으로써 모든 미진을 탐내고 사랑하였으며, 

미진을 사랑한 까닭으로써 여인의 몸을 받아서, 

세세에 나는 곳마다 모든 색에 미혹되고 착을 하여, 

색이 저의 눈을 무너뜨리게 하여서 은혜와 사랑의 노예가 되며, 

색이 저로 하여금 심부름시켜서 삼계를 겪어 다니게 하나니,

이 피곤하게 심부름시킴에 눈이 어두워져 보는 바가 없사옵니다.


지금에서야 대승의 방등경전을 외우나니,

시방의 모든 부처님의 색신이 멸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심이라,

저는 이제 얻어 보고 살폈으니 진실로 그러하옵니다.


눈 뿌리가 좋지 못하여 제가 많이 상하고 해쳤습니다.


법신부처님 이시여,

밝은 지혜와 법의 물로써 원하옵건대, 

씻어서 없애주시사 맑고 깨끗한 것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이부분은 독송시 마다 나무묘법연화경(절)



제가 지금 참회하는 바이오니, 눈 뿌리에 무거운 죄의 가리운 것과 

더러운 것과 흐린 것이 가리어 장님이 되어서 보는 바가 없사옵나이다.

원하옵건대, 법신부처님께옵서는 크신 사랑으로 

가엾고 불쌍히 여기시어 덮어 감싸주시고 두호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건대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사,

제가 눈 뿌리가 좋지 못하여 악한 업이 법을 가리운 것의

허물을 뉘우치는 것을 들어주옵소서.



나무묘법연화경 (절) 3회독송 후 1회











귀 뿌리 참회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귀 뿌리의 인연으로 바깥소리에 따르고 좇아서, 

묘한 소리를 들을 때는 마음이 미혹하여 착을 내고, 

악한 소리를 들을 때는 백여덟 가지 번뇌의 도적의 해를 일으켰습니다.

이와 같이 악한 귀의 갚음으로 악한 일을 얻고, 

항상 악한 소리를 듣고 모든 인연 끌어당김을 내며, 

뒤집혀 거꾸로 되어 듣는 까닭으로 마땅히 악도와 변두리 땅과 삿된 견해의, 

법을 듣지 못하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저는 오늘 대승의 공덕의 바다 곳집을 외우고 가졌으니,

이런 인연의 까닭으로써 법신부처님을 뵈옵고 증명하여 주시니,

는 응당 스스로 마땅히 자기의 나쁜 허물을 말하여 모든 죄를 참회하옵니다.


합장(묘법연화경 보며 손바닥 모으고 고개숙이고 인사)

이부분은 합장하라고 설법되어 있음.




법신부처님이시여나타나시어 저를 위하여 방등경전을 증명하시옵소서.

자비가 위주가 되시거늘 오직 원하옵건대,

저를 관하시고 제가 말하는 바를 들어주시옵소서.


저는 많은 겁으로부터 이에 지금의 몸에 이르기까지,

 귀 뿌리의 인연으로 소리를 듣고 미혹하여 착을 함이,

아교에 풀잎이 붙는 것과 같사옵고,

모든 악한 것을 들을 때는 번뇌의 독이 일어나고,

곳곳마다 미혹하고 착을 하여 잠시도 머무를 때가 없으며,

이 구멍이 소리에 연루되어 저의 혼과 앎을 피곤하게 하고,

삼도에 떨어져서 잃게 함이니이제 비로소 알아 깨닫고,

법신부처님께 향하여 쏟아서 드러내어 참회하옵나이다.



3회 독송 후 나무묘법연화경(절) 1회





코뿌리 참회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앞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겁 가운데 향기를 탐낸 까닭으로써 모든 앎을 분별하여 

곳곳마다 탐하고 착을 하여 나고 죽음에 떨어졌고 떨어졌사옵니다.

저는 지금 응당 마땅히 대승의 인을 관하라고 하셨습니다.

대승의 인이란 것은 모든 법의 실상입니다.




여기까지 부처님 법문이니 독송 후


나무묘법연화경 한 마음으로

독송 1회당 36회 제목봉창.

총 108회 제목봉창


시간이 없다면 1회 108회 or 21회 제목봉창




열 가지의 악업을 말하며 모든 죄를 참회회하옵니다.

「제가 먼저 세상에 헤아릴 수 없는 겁의 때에, 

향기와 맛과 닿음을 탐하여 많은 악을 만들고 지었사오며, 
이런 인연으로써 헤아릴 수 없는 세상을 오면서 

항상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변두리 땅과 삿된 견해의, 

모든 좋지 못한 몸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악업을 오늘 쏟아서 드러내며,

법신부처님께 향하여 죄를 말하여 참회하옵나이다


나무묘법연화경 (절) 1회






혀뿌리 참회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법신부처님께 아뢰옵니다.


악업의 형상인 거짓말과 교묘하게 꾸민 말과 악한 말과 

두 가지의 말과 헐뜯어 비방하는 것과 망령된 말을 나타내고,

삿된 견해를 찬탄하며, 이로움이 없는 말을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많고 많은 모든 잡가지의 악업으로, 

만나서 싸우고 무너뜨리고 어지럽게 하며, 

법을 법이 아니라고 말하였나니, 

이와 같은 많은 죄를 지금 다 참회하옵니다.


나무묘법연화경(절) 이후 합장


이 혀의 허물과 재앙은 헤아릴 수 없고 가이 없으며,

모든 악업의 바늘은 혀 뿌리로 좇아 나왔으며, 

바른 법륜을 끊는 것도 이 혀로 좇아 일어남이오니, 

이와 같이 악한 혀는 공덕의 종자를 끊으며, 

옳음이 아닌 것 중에서 바른 것이라고 굳세게 많이 말하며 

삿된 견해를 찬탄하는 것은, 불에다 땔나무를 더하는 것과 같사옵고, 

중생을 상하게 하고 해침이 오히려 위험스러운 불과 같으오니, 

독한 것을 먹은 자가 부스럼과 혹이 없이 죽는 것과 같사오며, 

이와 같은 죄 갚음은 악하고 삿되고 착하지 못하여, 

마땅히 백 겁, 천 겁을 악도에 떨어지오며, 

망령된 말을 한 까닭으로써 큰 지옥에 떨어지옵니다.


저는 지금 법신부처님께 향하여 

이러한 검측스러운 것을 쏟아서 드러내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절) 1회




몸과 마음 참회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몸과 마음을 참회하옵니다.


몸이란 것은 살생하며 도둑질하고 음란하며, 

마음이란 것은 모든 착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나니, 

열 가지 악과 그리고 또 다섯 가지의 무간의 업을 지어서,



오히려 원숭이와 같고 또한 

끈끈이와 아교와도 같이 곳곳마다 탐하고 착을 하여, 

두루 일체의 여섯 정의 뿌리 속에 이르며, 

이 여섯 뿌리 업의 가지와 곁가지와 꽃과 잎이 

다 삼계의 이십오유인 일체가 나는 곳에 가득하옵니다.



또한 능히 밝음이 없는 것과 늙는 것과 

죽는 것의 열두 가지의 괴로운 일이 더 심하여져서, 

여덟 가지 삿된 것과 여덟 가지 어려운 것을 

겪어 지내지 않음이 없사옵니다.


저는 지금 응당 마땅히 이와 같은 악과 좋지 못한 업을 

법신부처님께 드러내어 참회하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절) 1회



장엄참회 3회권장


지심으로 참회하옵나니, 불자 ○○○은


하늘 가운데의 소리에 묻기를, 「저는 지금 어느 곳에서 참회의 법을 행하오리까.」 하면,

때에 하늘 가운데에서 소리를 하여 곧 이런 말을 설하기를,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는 비로자나로 일체의 곳에 두루 하심이라 이름하시나니, 

그 부처님께옵서 머무시는 곳을 이름하여 상적광이라 하는데, 

항상함 바라밀의 몰아 잡아 이룬 바의 곳이며, 
나 바라밀의 편안함에서 세워진 바의 곳이며, 

깨끗함 바라밀의 형상이 있는 것이 멸한 곳이며, 

즐거움 바라밀의 몸과 마음이 서로 머물지 않는 곳이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모든 법의 형상을 보지 않는 곳이며, 
고요히 풀리어 벗어나는 것과, 내지 반야바라밀과 같으니라.

보살의 행할 바는, 중생의 몸과 마음을 미혹의 경계에 동여매는 번뇌 와, 

중생을 이끌고 따라다니며 마구 몰아대어 부리는 번뇌 를 끊지 아니하고, 
중생의 몸과 마음을 이끌어 미혹의 세계로 마구 몰아대어 끌어넣고 

부리는 번뇌의 바다에 머무르지도 않으며, 

마음을 관함에 마음이 없으나 뒤집혀 거꾸로 됨으로 좇아 생각이 일어나며, 
이와 같은 생각의 마음은 망령된 것으로 좇아 생각이 일어남이라. 

하늘 가운데의 바람이 의지하여 머물러 사는 곳이 없는 것과 같으니,

이와 같이 법의 형상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아니하느니라.


어떠한 것이 바로 죄며, 어떠한 것이 바로 복이겠느냐. 나의 마음이 스스로 공하니, 

죄와 복도 주인이 없으며, 일체의 모든 법도 모두 또한 이와 같아서, 

머무름도 없고 무너짐도 없느니라.」

이와 같이 참회하면, 마음을 관함에 마음도 없고, 법도 법 가운데 머무르지 아니하나니, 
모든 법은 풀리어 벗어난 것이며, 멸함이라는 이치이며, 고요하고 조용함이니,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을 이름하여 큰 참회라 하느니라. 
이름하여 장엄참회라 하며, 이름하여 죄없는 형상의 참회라 하며, 

이름하여 심식을 파괴하는 참회라 하느니라.


나무묘법연화경(절)







여섯뿌리 참회 마무리 1회



여섯뿌리가 맑지 못하였기에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눈 뿌리에 악이 있어 업장의 눈이 맑지 않거든,


다만 마땅히 대승을 외우고 제일의 뜻을 생각하고


생각할지니라.


이 이름이 눈의 참회라 하며, 모든 착하지 못한 업이 다하느니라.


귀 뿌리가 어지러운 소리를 듣고 화합의 뜻을 무너뜨려서


어지럽게 하니, 이로 말미암아 미치광이의 어지러움이


일어나고 오히려 어리석은 원숭이와 같나니, 다만


마땅히 대승을 외우고 법이 공하여 형상이 없음을 관할지면,


일체의 악은 영원히 다하고 하늘 귀로 시방을 듣느니라.


코 뿌리는 모든 향기에 착을 하여 물들음에 따라서

모든 닿음이 일어나니, 이와 같이 경망하고 미혹한

코는 물들음에 따라서 모든 미진을 낳게 되나니,

만약 대승경을 외우고 법을 관하되 진실의 끝과

같이 하면, 모든 악업을 영원히 떠나고 

뒷세상에는 다시 나지 아니하느니라. 

혀 뿌리는 다섯 가지의 악한말과

착하지 못한 업을 일으키는 것이니라

만약 스스로 부드럽고 순하게 하고자 하면,

응당 부지런히 사랑하는 마음을 닦아서 법의 진실하고

고요한 뜻을 생각하여 모든 분별하는 형상이 없게 할지니라.

마음의 뿌리는 원숭이와 같아서 잠시도 머무는 때가

있음이 없나니, 만약 조복하여 굴복시키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부지런히 대승을 외우고, 부처님의 크게

깨달으신 몸에 이룬 바의 힘과 두려움 없음을 염할지니라.

몸은 기관의 주인이 되어, 미진이 바람을 따라


구르는 것과 같이, 여섯 도적 가운데에서 즐겁게 놀되,

자재하여 거리끼거나 걸림이 없나니,

만약 이 악한 것을 멸하고 모든 미진의 괴로움을

영원히 떠나서, 항상 열반의 성에 살면서 편안하고 즐겁고,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히 하고자 하면, 

마땅히 대승경을 외우고, 모든 보살은 어머니라고 염할지니라.

헤아릴 수 없는 뛰어난 방편은 실상을 생각하는 것으로 좇아

얻나니, 이와 같은 것들의 여섯 가지의 법을 이름하여

여섯 정의 뿌리라 하느니라. 일체 업장의 바다는 모두

망령된 생각으로 좇아 나느니, 만약 참회하고자 하는 자는

단정히 앉아서 실상을 염할지니라. 

모든 죄는 서리와 이슬 같아서 지혜의 해로 능히 녹여 없애나니, 

이런 까닭으로 응당 지극한 마음으로 

여섯 정의 뿌리를 참회할지니라. 나무묘법연화경(절)



실상 = 묘법연화경


부처님께서 참회문을 읽고 염하라고 설법했으니 제목봉창 합니다.





4. 제목봉창



1) 살면서 겪었던 일. 예를들어 직장생활에서 번뇌를 떠올리며 제목봉창

사람들과의 관계나 떠나는 슬픔 등을 떠올리며 제목봉창



2) 욕심, 어리석음, 분노, 슬픔, 기쁨, 외로움 , 사랑 등 모든 감정을 드러내며 제목봉창



3) 내소원 제목봉창

소원이 생각나지 않을땐 5번으로 수행하는 것이

원을 이루는데 빠른길이며 5번을 모를경우 4번으로 하는길이 빠른길이며

욕심 욕망이 있으면 3번으로 다 드러내어 봉창.


소원을 빌고 생각이 나지 않을 때 까지 지성으로 봉창하다 보면

저절로 삼매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원이 성취됨




4) 오직 나무묘법연화경 한마음으로만 제목봉창.


5) 법신부처님 = 부처님 법 묘법연화경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목봉창

사랑의 봉창이 이루기에 가장 좋습니다.



최소 30분


최대는 시간이 있는만큼 오래해야 함.


단 몸이 너무 아프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릴 경우

무리하면서 하는건 금지! 평상시에는 일상생활에 집중을 해야지.

제목봉창에 집착을 하면안됨.


한번할때 집중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중요함.


버스나 운전할때나 길갈때나 제목봉창 금지!


주변을 둘러보는게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으며 영 찜찜하시다면

법화경전을 눈으로 보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혹은 법화경 법문 이치를 계속 되내이는 것도 좋습니다.






5. 법화경 독송 및 사경

시간 여건에 따라 법화경 읽고 쓰면 됩니다.

시간이 없으면 생략해도 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독송이든 사경이든 하는만큼 이어서 병행해야 합니다.





6. 기도회향



불자 OOO 법화경 수행공덕을

법신부처님께 회향하오며(첫째날이랑 생각날때 한번씩 소원언급)

항상 두호하시고 지켜주옵소서. 나무묘법연화경(절)



소원은 첫날에만.

이틀째부턴 생각날때마다 소원언급

될수있으면 제목봉창으로 언급하면 됩니다. 



부처님은 바보가 아니기에 제목봉창으로 

언급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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